한성기업의 합작품 팔도 크래미라면

안녕하세요~

선선한 가을날씨가 다가오는 계절이네요.

가을이 좀 길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짧아져서 속상해요.

 

아무튼, 요런 계절에 딱 맞는 ^^

오늘은 제가 최근에

너무 맛있는 라면을 먹게 돼서

리뷰할까합니다.

많이들 알고 계실 수도 있는데

저는 처음 먹어봐서요~

모든 라면을 좋아하지만

오늘은 쫄깃한 면발과 국물맛이 일품인

팔도 크래미라면을 소개합니다~

아주 아주 오랜만에 마트에 갔어요.

가공품코너에 가서

소세지와 어묵을 싹쓸이하고

돌아서는데...

팔도 크래미라면가

눈에 딱!!

띄이더라구요.

핑크핑크하고

색상이 강렬한 패키지를 보면

팔도 크래미라면

눈에 띄일만하죠?

​

뭔가 색상만 봤을때는

색다른 맛일거 같은 느낌과

대략 어떤 스타일이겠다는

상상을 하게 되죠.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스타일의

라면이 전~혀 아니더라구요.

​

이 라면 완전 반전이 있네요.

저는 약간 크리미한 스타일을

생각했거든요.

패키지 색상을 봐서도

얼큰한 국물은 생각도 안했는데...

팔도 크래미라면는

대반전의 라면이라고 해야겠어요.

정말 이모티콘처럼

뭔가 쾅하고 스쳐가는 듯했어요.

 

이모티콘이 당시 저의 심정을 대변해주고 있네요.

역시~ 사람도 그렇지만

제품도 겉모양만 봐서는 모르네요.

​

반전의 팔도 크래미라면이지만,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놀라게 만든 라면이예요.

정말이지

팔도 크래미라면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라면이

아닐 수 없네요.

​

국물맛도 얼큰하고

살짝 매운맛이 가미되어 있는

제품이예요.

적당히 매콤해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팔도 크래미라면를

너무 맛있게 먹느라

사진컷을 많이 빼먹었네요.ㅠㅠ

팔도 크래미라면은

면발도 다른 제품들에 비해

쫄깃하다~ 싶었는데

오호~~~

감자전분이라서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던거네요.

끓이자마자 바로

찍었어야했는데...

먹다가 중간에 컷!! 했네요.

보통 저는 라면을 먹을때

계란을 넣기도 하지만

처음 먹어보는

제품의 라면일 경우에는

계란을 넣지 않을때가 있어요.

그래야 국물맛을 정확하게

느낄 수 있더라구요.

혹 계란을 넣더라도 풀지않고

그냥 넣으면

국물맛이 텁텁해지지않고

끝까지 맑은 국물맛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아요.

​

오늘 맛본

팔도 크래미라면은

최근에 먹어본 라면 중에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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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크래미라면의

면발을 제대로 못 보여드린게

못내 아쉬워서

다시 끓였네요~ㅋㅋ

​

이번에 풍부한 해물맛을 위해

팔도 크래미라면에

칵테일 새우 몇개와 고추 조금 넣고

끓여봤어요.

팔도 크래미라면도 맛있는데

새우의 씹히는 맛 때문인지

맛있네요~~

​

역시~! 라면은 양은냄비네요.

​

암튼 중요한 건 면발!!!

쫄깃함이 느껴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