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0컬러 색연필

안녕하세요.

긴 장마가 지나가고

맑은 하늘이 돋보이는 하루예요.

하늘에 몽글몽글 솜사탕처럼

예쁘게 뭉쳐있는 구름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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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조금씩 조금씩 움직이고 있는

구름을 보고 있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네요.

​

불멍하는 것처럼...

어.. 그럼 이건 구멍인가?ㅋㅋㅋ

한점 그림같이 너무 예쁜 하늘이예요~

책상에 놓여있는 문화 60컬러 색연필을 보니

이 예쁜 하늘을 마음같아선

똑같이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그리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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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케이스를 보니 전체적인 케이스 느낌은

나쁘지 않네요.

너무 튀지도 않고 적당히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로 케이스 자체는 괜찮은거 같아요.

뭐, 중요한건 케이스가 아니고

안에 들어있는

문화 60컬러 색연필의 품질이니까요.

내부의 모습은 어떨지

케이스를 열어보도록 할께요.

​

문화 60컬러 색연필만 봐도

설레는 마음이 들정도로

가지런히 놓여있는 색상들이

너무 예쁘네요.

​

그림을 잘 그리는 분들은

정말 좋을거 같아요.

뭐든 다~ 그릴 수 있을테니까요.

그럼 과연 문화에서 나온

문화 60컬러 색연필은

색상의 컬러감과

텍스처가 어떤지 궁금해지네요.

​

문화 60컬러 색연필을 많이들 사용하고 있던데...

저는 처음 써보는 제품이라서

문화 60컬러 색연필이

컬러감과 텍스처가 좋아서인지

가격대비 괜찮아서인지 모르겠어요.

​

어떤 색을 먼저 써볼까???

제가 좋아하는 색상으로

먼저 색을 칠해 봐야겠네요.​

​

저는 민트계열의 색상을 젤~ 좋아해요.

어디보자~

민트가... 여기 있네요~

색상이 정말 이쁘네요.

보는 것과 실제로 도화지에 색을 칠했을때랑

차이가 많은 색연필도 있던데

문화 60컬러 색연필은 어떨지

색을 칠해볼께요.

육안으로 보이는 색상과 별차이없이

색상이 잘 표현되네요.

다른 색상은 어떤지 더 테스트를 해보는게

좋겠죠?

​

무작위로 바이올렛 색상과 레드계열의 색상을

드로잉해 봤는데요.

이 색상들도 별차이가 없는거 같아요.

문화 60컬러 색연필은

도화지에 표현되는 색상면에서는

색연필 자체의 색상과 거의 차이가 없어서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다만, 타브랜드이 색연필에 비해

텍스쳐가 조금 거친 느낌이 들어요.

도화지에 표현된 색상을 봐도

거칠게 표현되었고

살짝 도화지에서 뜨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

문화 60컬러 색연필은

착 붙는 느낌이나 부드럽게 펼쳐지는

색연필의 느낌보다는

오일성분이 들어있는 것처럼

살짝 뜨는 질감이 느껴지는

색연필이예요.

하지만, 작품을 만드는게 아니라면

색연필로 연습하거나

학습용으로는 가격대비 괜찮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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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60컬러 색연필은

색연필의 심도 무르지 않아서

아이들의 색칠공부나 연습용으로

사용하면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