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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정보 리뷰

아느칸 치즈스콘

by 리뷰잼 2022. 8. 27.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

갑자기 비가 왔다가 어느새 햇볕이 쨍하고

고개를 내밀다가 언제그랬냐는듯

비가 마구 쏟아지고 있어요.

오늘 날씨가 왜이러지??하고는

우산을 챙길까? 말까?

잠시 고민을 하고 있어요.

귀찮니즘이 발동해서 우산을 놓고 가고 싶지만

지난번에 우산을 안가져가서

엄청 고생한 적이 있는 바람에

다시는 그런 고생을 하지 않기 위해

우산을 챙겨 들었어요.

소나기가 내리는 어느날,

간신히 집에 도착했는데

소나기가 한차례 왔으니까 이제 안오겠지~하는

마음에 우산을 놓고 갔다가

제가 지금까지 본 적이 없었던

폭우를 만난적이 있었어요.

정말 그때만 생각하면 어쩜 비가

그렇게 내릴 수 있을까 놀랍기마저 합니다~

하지만 뭐, 고생은 했지만

무척 기분 좋은 일도 있었던 날이라서

기쁨이 더 크게 남는 하루였어요.

에구,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는 집에 있는 걸

젤 좋아하지만,

맛있는 스콘 한조각과 따뜻한 차한잔이

생각나는 날이죠.

아느칸 카페 두번째로

아느칸 치즈 스콘을 리뷰할까해요.

제가 아주아주 좋아하는 치즈를 사용해서

더욱 맛있고 풍미가 깊은 아느칸 치즈 스콘이예요~

전혀 달지않고 살짝 짭짜롬한 맛의

아느칸 치즈 스콘

식사대용으로는 제격이예요~

물론 플레인스콘 같은 종류는

잼을 곁들일 수 있어서

어떤 잼과 먹느냐에 따라 색깔이

전혀 다른 스콘이 되니

스콘의 다양함에 빠져들 수 밖에 없네요~

아느칸 치즈 스콘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살짝 따뜻하게 먹으면

더욱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치즈의 풍미를 좀 더 깊이 느끼고 싶을때는

치즈스콘에 클로티드크림 같은 종류의 치즈를

곁들여도 좋을거 같아요.

저는 새콤한 맛의 크림치즈를 좋아하는데요.

아느칸 치즈 스콘에는 크림치즈보다는

부드럽고 진한 치즈맛의 클로티드크림이

더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크림자체가 짜거나 달지 않아서

적당량 바르면 기존 아느칸 치즈 스콘

맛에 크림자체의 프레쉬한 맛이 더해져서

풍미가 한층 높아지는걸

느낄 수 있어요.

만약 아느칸 치즈 스콘이 아닌

일반 플레인스콘 종류에 발라먹게되면

반대로 크림은 듬뿍넣고 달달한 잼종류를

추가로 발라주면 달콤한 잼의 맛과

진한 치즈크림의 맛에 빠져들 정도로

아주 맛있는 디저트를 맛볼 수 있어요~

리뷰를 쓰다보니

다시 아느칸 치즈 스콘이 먹고 싶어지네요~

아느칸 치즈 스콘은 그 자체 만으로도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충분한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맛자체가 강하지 않다보니

쉽게 질리는 타입의 스콘도 아니고

속도 편안해서

자주 먹어도 부담되지 않은 스콘이예요.

노란빛을 띠고 있는 아느칸 치즈 스콘~

치즈향이 어찌나 좋은지...

포장해서 집에서 먹을때는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먹게되면 갓구운 스콘처럼

치즈향이 은은하게 주방에 퍼지니

이또한 행복한 시간이예요~

지난번에 리뷰했던 스콘은 베이스 자체가

패스츄리였는데

아느칸 치즈 스콘의 베이스는

일반 스콘스타일이예요~

그래서 먹고나면 더 든든한 건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치즈 스콘 같은 경우는

따뜻하게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진짜 맛있어요~~~

조만간 다시 시간내서

아느칸 치즈 스콘 먹으러 가야겠네요~

먹은 지 얼마돼지 않았는데

입에서 자꾸 치즈 스콘을 부르네요~

아~~~아느칸 치즈 스콘~~~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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