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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부족함은 슬픔이 아니라 감사할 수 있는 조건이다.

by 리뷰잼 2022. 2. 12.

아마도 불행하게 살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에요.

행복을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고 애를 쓰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게 아닐까요?

오늘 문득 행복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하는지...

좋은 직장?

많은 돈?

좋은 집, 환경?

물론 이런 조건들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또 이런 조건들이 전부라고도

할 수 없어요.

통계를 보면

그다지 발전하지도 않은 국가들이

행복지수 1위를 차지하고

있는걸 알 수 있어요.

물론 통계의 순위는

바뀔 수 있지만

예전에 나온 책

"1위 덴마크의 비밀"이라는

책을 보면

덴마크 사람들은 주저없이

'행복하다'고 하는

이유로 교육을 이야기해요.

우리나라와 달리

입시와 성적보다는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교육한다고 하네요.

물론 어떤것이 옳다 그르다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할 일인거 같아요.

어떤 걸 선택하든

행복을 누리고 살아가는 건

각자의 몫이니까요.

확실한건 누구나

부러워하는 조건들을 갖추고

있어도 불행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갖추어지지 않은 조건 속에서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죠.

그럼 우리는 어떻게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힘들었을때나

직장을 다니면서

어려웠던 기억들을 되새기는 게

아니라 내면적으로

부족한 나 자신을 발견하고

인정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봐요.

나라는 사람을 자세히 살펴보고

객관적으로 내모습을 생각해보면

의외로 기대할 것이 없어요.

그저 허무하고 미련한 생각들,

질투, 교만, 욕심이 가득차 있어요.

고집스럽고 어리석은 자존심으로

똘똘 뭉쳐 있는

내 자신에게 때때로 후한 점수를

주기도 하면서

스스로 괜찮은 사람인 줄 알고

살아갈때가 많아요.

사실은 아닌데 말이죠.

너무나 부족한 사람인데...

어쩌면 내 스스로 부족한 내 모습이

너무 싫어서 괜찮은 면을 어떻게서든

찾아내 그래도 이건 좀 내가 괜찮지,

하는 체면을 거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내면의 부족함을 아는 것은

너무나도 감사한 일인거 같아요.

왜냐하면 모든 것이

감사함으로 다가올 테니까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거,

매일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다는 것,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다는 것....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소소한 일상이

감사하게 느껴지거든요.

부족한 내자신을

발견하면 발견할 수록

감사한 일들은 더욱 많아져

마음에 차고 넘치게 되더라구요.

오늘 하루도 이런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또 어떤 감사한 일들이

생길지 기대게 되는 하루에요.

우리 모두 이런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모두 굿모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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