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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4

국립현대미술관 방문기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국립현대미술관에 다녀왔는데 리뷰를 이제야 올리네요. ​ 코로나 때문에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하루에 정해진 인원수만 관람할 수 있어서 원하는 날짜가 있으면 일찍 예약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6월까지 유명한 작가분들의 다양한 예술품을 마음껏 관람할 수도 있고 시간대별로 인원수를 제한하다보니 붐비지도 않아서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 MMCA 국제미술 소장품 기획전 «미술로, 세계로» 앤디워홀, 로버트 라우센버그, 크리스토, 데이비드호크니, 앤디 골드워시, 시그마 폴케, 권터 워커, 데니스 오펜하임, 막달레나 아바카노비치, 장 메세지어 ​ 104점이나 되는 여러 작가들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어요. 그림들을 감상하다보면 기존에 알고 있던 작가들의 작품들.. 2022. 7. 15.
괜찮아~ 잘하고 있는 거야. 오늘은 유난히 쌀쌀하게 느껴지는 아침이네요. 어제 오늘 아침 날씨를 어떨지 궁금해서 미리 확인했었는데 영하 1도라고 하더라구요 ​ 근데 더 춥게 느껴지네요 그래서 차한잔을 얼른 탔어요 ​ 차한잔을 마시면서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해 보려고해요. 따뜻한 차 한모금이 참 좋네요 ​ 어제 늦게 잠시 책한권을 보다가 열심, 성실에 대한 글을 봤어요. ​ 잊혀지지 않아서 몇자 적어보려고해요. ​ 성실하다는 것... 참 좋은거 같은데... 저도 성실하게 열심히 맡은 일을 하려고 노력하면서 살았고 지금도 여전히 그런 마음을 갖고 살아가고 있어요. ​ 왜 그렇게 살아갈까... 생각해 보니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인거 같아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면 열심히 성실히 살아갈까요? ​ 하지만 성실하다고 다 모든것을 얻을 .. 2022. 2. 15.
삶을 조금 쉽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요즘 계속되는 쌀쌀한 날씨 덕분에 밖을 나가고 싶지 않은 마음들이 스물스물 올라오네요. ​ 특히 아침시간... 아니 새벽시간이 더 따뜻한 곳에서 나오기 싫어. 계속 잠을 청해봅니다 ​ 밍기적 밍기적 일어나기 싫어 시간을 끌다가 오늘도 여전히 글을 쓰려고 컴퓨터 자판 앞에 앉았네요. 하루를 어떻게 지내면 최고의 하루가 될지 생각해 보네요. ​ 창문으로 보이는 밖은 이른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는 사람들과 차로 가득합니다. ​ 이내 스로우모션처럼 지나가는 모습들을 보며 삶을 조금은 쉽게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 봐요. ​ 저도 일을 하면서 정신없고 여유없이 살아갈 때가 아주 많아요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돌아보면 그런 제 모습이 비춰지곤 하죠. ​ 그래도 무심히 그런 모습들을 넘기고 넘기면서 또 하루를 .. 2022. 2. 13.
부족함은 슬픔이 아니라 감사할 수 있는 조건이다. ​ 아마도 불행하게 살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에요. 행복을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고 애를 쓰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게 아닐까요? ​ 오늘 문득 행복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하는지... ​ 좋은 직장? 많은 돈? 좋은 집, 환경? ​ 물론 이런 조건들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또 이런 조건들이 전부라고도 할 수 없어요. ​ 통계를 보면 그다지 발전하지도 않은 국가들이 행복지수 1위를 차지하고 있는걸 알 수 있어요. 물론 통계의 순위는 바뀔 수 있지만 예전에 나온 책 "1위 덴마크의 비밀"이라는 책을 보면 덴마크 사람들은 주저없이 '행복하다'고 하는 이유로 교육을 이야기해요. ​ 우리나라와 달리 입시와 성적보다는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교육한다고 하네요. ​.. 2022.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