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조금 쉽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요즘 계속되는 쌀쌀한 날씨 덕분에

밖을 나가고 싶지 않은

마음들이 스물스물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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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침시간...

아니 새벽시간이 더 따뜻한 곳에서

나오기 싫어.

계속 잠을 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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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기적 밍기적 일어나기 싫어

시간을 끌다가

오늘도 여전히 글을 쓰려고

컴퓨터 자판 앞에 앉았네요.

하루를 어떻게 지내면

최고의 하루가

될지 생각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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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으로 보이는 밖은

이른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는 사람들과

차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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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스로우모션처럼

지나가는 모습들을 보며

삶을 조금은 쉽게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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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을 하면서

정신없고 여유없이

살아갈 때가 아주 많아요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돌아보면 그런 제 모습이

비춰지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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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무심히 그런 모습들을 넘기고

넘기면서

또 하루를 보내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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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마음의 여유까지 없게

될때도 있고

생각의 틀이 좁혀져 내 생각 속에서

허우적 될때가 종종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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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면 그 속에 빠져

힘든 하루를 보내게 되더라구요.

내 생각이 다 옳은 건 아닌데

'내 생각은 틀릴 수 있어'

이 한 문장이 오늘

저를 다시 리셋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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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이

틀릴 수도 있음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정하려고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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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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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부터라도

내생각은 틀릴 수 있어

항상 마음에 두고 지내다 보면

어떤 생각에서도

쉽게 내려놓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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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좀 더 편안하게 마음을 내려놓고

쉽게 살아가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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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