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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정보 리뷰

오리온 초코파이 정~새로운시작 왠지 힘이난다.

by 리뷰잼 2022. 2. 17.

언제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

어릴적부터 즐겨먹던 오리온 초코파이 "정"

언제봐도 네이밍을 잘 지은거 같아요.

정겨움이 느껴지고

마냥 즐겁게 놀던 어릴적 생각을

문득문득

불러일으키곤 하거든요.

오리온 초코파이 "정"

네이밍처럼 정겹던 어린 시절에는 이거 한곽이

왜 그렇게 크게 느껴졌는지

한봉지 찢어 안에 들어있는

초코파이 한입 크게 물면

입안 가득 초코의 향긋함과 달콤함이

어린 저에겐 엄청난 행복이었어요.

파이와 파이 사이에 들어있는

하얗고 쫀득한 마쉬멜로우를

처음 접했을 때는

이거 뭐지?

그때는 잘 모르니까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 느껴보고 싶었는지

겉에 붙어있는

파이 부분만 뜯어 먹고

안에 마쉬멜로우는 따로 먹었던 적이

종종 있었어요.

파이와 마쉬멜로우가 분리가 잘 되잖아요.

아무튼 오리온 초코파이 "정"으로

이렇게도 먹고 저렇게도 먹고

우유랑도 먹어보고

나름 다양하게 먹었네요.

요즘은 너무 맛있고 다양한 식감의 과자들이

즐비하다보니

잠시 잊고 있다가

다시금 오리온 초코파이 "정"

즐겨먹고 있어요.

타사 제품들의 다양한 초코파이가 있는데

브랜드별로 초코파이의 질감과 맛이

차이가 많이 나죠.

대표적으로 오리온 초코파이 "정"

두께감이 타 브랜드 제품보다 두껍고

한입 배어 물었을 때의 푹신한 느낌이 들어요.

파이부분(빵)만 따로 먹어봐도

금방 알 수 있어요.

덜 뻗뻗한 느낌이죠.

표면에서도 차이가 나요.

오리온 초코파이 "정"

좀 더 부드럽다보니

표면의 초코렛이 매끄러운 반면

타사 제품은 살짝 울퉁불퉁하거든요.

매끄러움이 보이시죠?

겉에 묻혀있는 초코렛은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한 정도의 초코렛맛이예요.

타사 브랜드 중에는

단맛이 강한 초코파이도 있거든요.

초코렛 향도 다 제각각인거 아세요?

색상에도 차이가 있어요.

오리온 초코파이 "정"

쫀득한 마쉬멜로우 장난아니죠.

오리온 초코파이 "정"

마쉬멜로우 두께감도 두툼하니 좋아요.

 


 

요즘엔 오리온 초코파이를 기본 베이스로 해서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오리온 초코파이 해피베리쇼콜라

나왔죠.

저는 해피베리쇼콜라는 아직 안 먹어봤는데

먹어보기도 전에

초코렛과 베리의 맛이

아주 잘 어울릴거 같아요.

그리고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출시되자마자 먹어봤는데

비나나향이 향긋하니

생각보다 마쉬멜로우와 잘 어울렸어요.

겉에 덮어져있는 바나나초코릿도

괜찮았고요.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겉에 덮여있는

바나나초코렛이 좀 더 두껍게 덮여있으면

냉동실에 넣고 먹었을때

식감이 훨씬 좋았을 거 같아요.

그냥 먹었을때도

초콜릿맛이 약하게 느껴졌거든요.

하지만 그런대로 새로운 시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오히려 자극적이지 않는

아이들이나 어른들 간식으로는

더 나을 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고요.

브랜드별로 초코파이 먹어보는 재미도

꽤 쏠쏠하네요.

너무 오리온 초코파이 "정"

이야기 한거 같은데

타 브랜드에서 나온 초코파이들도

각자의 스타일대로

맛있어요.

냉동실에 넣고 먹으면

가장 맛있는 초코파이가 따로 있고

그냥 먹었을 때 맛있는 초코파이가 있고

우유랑 먹을 때 맛있는 초코파이... 등등

각자의 매력이 다 있어요.

결론은

오리온 초코파이 "정"

그냥 먹었을 때 가장 맛있는 초코파이에요.

그럼 냉동실에 넣고 먹었을 때

가장 맛있는 초코파이는 뭘까요?

궁금하신가요?

그럼 다음에 타 브랜드 제품리뷰에서

알려드릴께요.

그때까지 마구마구 행복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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