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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정보 리뷰

곶감 최상의맛을 느끼고 싶다면 지리산 산청곶감

by 리뷰잼 2022. 3. 2.

명절이면 어김없이 먹게되는 곶감~

저는 곶감을 너무~ 너무 좋아해요.

감을 너무 좋아해서

집에 감나무 있는 사람이

그렇게 부럽더라구요.

길을가다가

시골에 가보면 흔히 볼 수 있는 감나무가

도시에서도 곳곳이 있는걸 보면

요즘도 "좋겠다~~~ "그러면서

지나가곤 해요.

대봉, 단감, 곶감 모두 다 좋아하지만

곶감을 제일 좋아해요.

특히 대봉으로 만든 곶감요.

그럼 대봉을 제일 좋아하는 건가??

암튼 감은 다 맛있어요.

오늘은 마트에 가서 너무 맛있게 생긴

지리산 산청곶감이 있어서

먹어봐야겠다하는 마음에 사왔네요.

지리산 산청곶감을 저는 처음 먹어보는데요.

겉보기에는 말랑말랑하니

안이 촉촉할 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패키지를 보니

최상의맛 지리산 산청곶감이라고 적혀있네요.

지리산 산청곶감

전통방식으로 자연 바람에 말린게 특징이래요.

자연바람에 말리려면

날씨에 영양을 많이 받기 때문에

손이 그만큼 많이 갈거 같아요.

그래서 더 꼼꼼하게 신경쓸 수 밖에 없으니

맛을 보기전에도

지리산 산청곶감을 만든분들의

정성이 느껴지네요.

저는 곶감을 그냥도 먹지만

맛이 강하지 않고 뭔가 섞여있지 않은

아이스크림에 섞어 먹기도 하고

최고 맛있는건

무설탕 플레인요플레에 섞어 먹으면

정말 짱짱!! 훌륭한 한끼식사?

간식이 된답니다.

무설탕 플레인의 시큼한 맛과

달달한 곶감의 촉촉한 과실이

너무너무 조화로운 맛이거든요.

여기에 견과류 곁들여 주면

더할 나위없이 좋은 디저트가 되니

안먹을 수 없죠.

오늘은 지리산 산청곶감

맛 그대로 느껴보기 위해

일단 지리산 산청곶감만 먹어보도록 할께요.

안에 촉촉함이 느껴지시죠?

한입 물었을때 겉껍질?의 살짝 쫄깃함이

먼저 느껴지고 씹을 수록

촉촉한 과실이 쫄릿한 껍질 사이사이로

삐져나오는 맛이라니....

지리산 산청곶감 덕분에

입안가득 행복함이 퍼지네요.

곶감은 다 맛있지만

곶감마다 맛과 질감의 차이가

다 있잖아요.

지리산 산청곶감 같은 경우는

겉껍질의 건조상태정도와

안쪽의 촉촉한 과실정도가

제가 먹어본 곶감 중에 중간정도의

느낌이에요.

어떤 제품은 안쪽 과실은 엄청 촉촉한데

겉은 생각보다 질긴 식감의

곶감도 있고

겉과 속이 별차이가 없을 정도로

겉껍질이 살짝 건조된 상태의

곶감도 있거든요.

물론 안쪽까지 많이 건조가 된

곶감은 안쪽에 호두랑 대추를 넣고

호두말이를 만들때는 훨씬 좋긴해요.

다 건조된 상태에 따라서

용도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먹을때는

지리산 산청곶감처럼

겉껍질은 껍질대로 적당히 쫄깃한 반면

안쪽 과실은 반전이 느껴질 정도로

촉촉한 곶감들이 좋아요.

그런면에서 지리산 산청곶감

최상의 맛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너무 맛있네요.

치아가 좋지 않은 어른들 간식으로도

식감도 오케이고 영양가도 풍부하니

적당한거 같아요.

아까 잠깐 언급했지만

수정가에 곁들여 먹어도 너무 좋은 곶감이에요.

완벽한 수정가를 만들지 않더라도

겨울철에 좋은 계피와 생강을 넣고

끓인물에 지리산 산청곶감을 넣어서

먹게되면 겨울철 감기예방에도

너무 좋은 차가 될거 같고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마시면

그것 또한 좋은 음료가 될거 같아요.

요즘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계피차와 곶감으로 감기예방도 하고

식사 후 따뜻한 차한잔으로

건강도 챙기시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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